Culture, Ambidexterity, and Performance : The Mediating Role of Leader-Member Exchange

• DOI: 10.24991/kjhrd.2017.03.20.1.1
• Publication Date: 2019-04-03T05:48:46Z
• Authors: Sang-Eon Park; Mooweon Rhee; Daegyu Yang
• Keywords: Ambidexterity

단기적인 차원의 성과 제고는 물론, 지속적인 경쟁우위의 구가를 위해, 활용적 혁신뿐만 아니라 탐험적 혁신을 동시에 추구하는 ‘양면성’(ambidexterity)의 확보가 기업의 중요한 전략적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 최근 들어 국내외적으로 조직의 양면성에 대한 연구가 크게 늘고 그러나 양면성과 기업 성과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그간 어느 정도 축적되어 왔지만, 양면성의 선행조건에 탐색은 상대적으로 많이 이루어지지 못해 왔다고 볼 수 또 단위조직이 아닌, 팀 수준에서의 연구 역시 그리 많지는 않은 편이다. 취지에서, 본 연구는 양면성을 촉진하는 맥락적 선행조건으로서의 문화의 영향을 경쟁가치관점(competing values perspective)에 입각해 분석해 보고 선행조건 및 그 결과와의 관계에서 양면성이 수행하는 매개역할을 수준에서 재검증해 BR 양면적 혁신이 중요하다고 있는 반도체 제조업에 속한 154 개 팀, 1,686 명에 설문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혁신 관계지향성이 강한 문화 프로파일을 가진 팀들에서는 혁신이, 그리고 과업 위계지향성이 더 강하게 추구되었다. 그렇지만 양면성 수준이 높게 나타난 팀일수록팀 성과는 나타났다. 또한 성과에 기능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혁신과 혁신의 배타적 관계를 전제하는 균형지향적 개념보다, 이 두 별개의 차원으로 이를 것을 허용하는 결합지향적 개념이 타당한 것으로 추정해 있었다. 아울러, 양면성은 면에서 혁신, 관계, 과업, 위계 등 경쟁가치 특성들이 공존하는 조직맥락과 간의 부분 매개하는 확인되었다. 분석결과가 시사해 주는 경영관리적 함의와 향후 연구과제들이 함께 토론되었다.BR